브렉시트란 흔들리는 유럽연합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브렉시트란 무엇이고, 영국이 유럽연합을 나가면 어떤일이 일어날지에 대해서 적어보자합니다. 브렉시트 이유는 앞에 포스팅에 보다 상세하게 작성을 하였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맨아래 카테고리 리스트에서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브렉시트 이것만은 꼭 알아주세요!!


브렉시트란?

브렉시트란 영국의 Britain 과 exit 를 결합한 합성어입니다. 그리스의 그렉시트때문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오는 합성어이죠?^^

그럼 왜 영국은 유럽연합을 탈퇴 하려는 것 일까요? 사실 1993년에 설립된 유럽연합은 당시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미국과 러시아등을 견제하기 위해서 여러나라로 분산되어 있는 유럽이 한나라별로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느껴서인지 유럽을 하나의 시장으로 볼 수 있게 유럽연합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유로라는 화폐통합 또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것이죠. 당시 기축통화인 달러로 유럽과 경제활동을 하기위해서는 이젠 유럽 전체나라의 의견이 포함되어있는 유로존 안에 움직여야하기 때문이죠. 때문에 함부로 휘두를 수 없는 것이죠.



하지만 유럽연합이 만들당시 프랑스와 독일이 주최가 되어 진행을 하였고, 영국은 무척 소극적이였습니다. 


프랑스인 경우 역사적으로나 유럽전체를 하나로 통일(?) 하여 이끌어 가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유럽의 가장 가운데 위치하고 있기도 하구요. 

독일은 동독,서독 통일이후 유럽 최대의 제조국으로써 유로존안에는 유럽전체를 하나의 내수시장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영국은 어떨까요?

영국같은 경우에는 섬나라로 다른 유럽 국가들처럼 국경을 마주하고 있지 않고, 유럽연합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국제적으로 충분히 영향력을 내세울 수 있는 나라였습니다. 유럽에서는 유일하게 미국과 대등하게 정치 외교를 펼칠 수 있는 나라였죠!!! 또한 파운드 역시 달러에 기축통화자리를 빼앗기긴 했지만 여전히 가치있는,믿을 수 있는 통화였습니다. 



하지만 유로존에 들어간다면 그전까지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통화가치와 국제적 영향력이 유럽연합에 포함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남좋은 일이 되어버린다는 생각을 해서 가입자체를 계속 고민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EU는 영국을 가입시키기 위해서 유로를 사용하지 않고 파운드를 계속 사용해도 되며, 각종 유럽연합안에서의 제약을 영국만 제외시켜주는 등 파격적인 대우를 통해 가입을 시켰습니다. 



침몰하고 있는 유럽연합

혼자 살기위해 뛰쳐나갈려는 영국..


유럽연합 이후 20년

사실 여러국가가 유로존 안에서 20년 동안 경제활동을 하였습니다. 나라별로 작은 문제라고 쌓이다 보면 충분히 커질수 있는 시간이 흐른것이죠. 게다가 최근 10년동안 세계경제는 미국 마저도 위태위태 해보일 정도로 위기의 연속이 였습니다. 유럽역시 장기 경기침체로 마이너스 금리등 유럽연방은행에서  어떻게 해서라도 다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노력중이지만 많이 버거워 보입니다.  



아놔.. 이럴려고 이런게아닌데..

적당히 하고 빠질려고 했는데..


사실 영국 캐미런 총리도 처음에는 적당히 브렉시트를 주장하면서 난민문제등 영국에 필요한 부분을 유럽연합이 개선해주게끔 합의하는 선에서 끝내려고 했을 껍니다.  하지만 영국국민들 속에서 유럽연합탈퇴를 외치는 거센바람이 불고 있는데다가 런던 존슨 시장도 브렉시트를 주장하는 발언을 하고 나와서 6월에 국민투표로 결정되는 브렉시트 투표는 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들어 졌습니다.



과연 영국은 브렉시트를

어떻게 넘어서게 될까요? 



브렉시트라는 악재속에서

파운드의 가치는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영국이 EU를 떠나게 되면 유럽연합이 추가적으로 부담하는 금액도 상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영국 역시 현재 EU의 무역 의존도가 50%wjdehfh 높은 편인데, 유럽연합을 나간다면 다른 유럽국가에서 과연 영국과의 교역을 달갑게 받아드릴까요? 또한 여러나라와 경제협정도 다시 맺어야하고 초반에는 큰 혼란을 겪을 거라 예상됩니다. 



결국 자신들의 운명을 국민투표로

결정하게 되겠네요 



영국이 나가게 된다면 네덜란드, 체코등

여러나라가 줄줄이 유럽연합을 나가겠다고

들고 일어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만큼 현재 유로존은 커다란 문제를 끌어 않고 가고 있는 것이죠. 영국이 빠진다면 당장 큰 주춧돌이 빠져나간것이죠. 과연 유럽연합이 계속 유로존을 지탱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는 그냥 희박한 가능성이 였지만 지금 상태를 보면 6월이 되면 정말 영국이 EU를 나갈 수도 있겠다라고 보여지네요.    

과연 영국이 어떤 길로 나아가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브렉시트란 참으로 어렵네요..



아래 영국이 "브렉시트"를 외치는

이유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포스팅을 하였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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