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정리] 브렉시트 당신이 꼭 알아야할 Brexit 의 모든것

브렉시트 당신이 꼭 알아야할 Brexit 의 모든것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영국이 EU연합을 탈퇴한다는 얘기가 나왔는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영국이 설마 유로존을 탈퇴하겠어?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16년도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아야기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얼마전 유럽연합과 영국 총리가 협의를 진행할때 까지만 하더라도 성공적으로 합의를 이끌어내 영국이 EU에 잔류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올해 6월 국민투표를 통해서 결정을 한다는게 영국측의 주장입니다.

때문에 오늘은 브렉시트란 무엇인지? 영국은 왜 EU를 탈퇴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합의가 성공적이라고 할때까지만 해도

브렉시트에 걱정이 없었는데 말이죠..

1. 브렉시트란 무엇인가요?

브렉시트는 영국을 칭하는 Britain 과 Exit 를 합친 합성어입니다. 한마디로 영국이 유로존에서 나간다는 뜻을 한 단어로 만들어 버린것이죠.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나간다고 얘기가 나왔을때는 그리스와 엑시트를 합쳐서 "그렉시트"라고 했었죠.

Britain + Exit = Brexit

Greece + Exit = Grexit

작년에 엄청난 이슈거리였던 그렉시트가 잘해결되는 것 같더니, 올해에는 브렉시트가 큰 관심사가 되었네요. 단어는 비슷한 것 같지만 그 브렉시트의 영향력은 그렉시트에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납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그리스는 경제규모도 크지않고 금융, 제조업쪽으로 영향력이 적어서 그저 유럽연합의 말안듣는 막내정도가 가출하겠다는 정도였지만, 브렉시트 같은 경우에는 유럽연합의 소득을 책임지는 장남이 갑자기 집을 나가겠다고 하는것입니다. 물론 유럽연합의 현재 가장은 독일입니다.    

2. 그렉시트와 브렉시트 무엇이 다른가요?

그리고 그리스인 경우 유럽연합 채무국의 부채를 갚을 능력이 안되서 "파산" 신청을 하다싶이 그렉시트를 주장한것이며, 각 나라별로 채무액이 다르지만 결과적으로는 출처를 따라가보면 거의다 독일의 자본에서 나간 것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안되었지만, 영국같은 경우에는 유럽연합에 포함되어 있어서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판단하여, 국민여론이 "이럴꺼면 유럽연합을 탈퇴하겠다!"라고 들고 일어난 것이지 때문에 쉽게 해결되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캐머런 총리도 실질적으로는 브렉시트를 

하고자하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3. 영국이 브렉시트를 하려는 근본적인 이유는?

우선 영국은 유럽연합에 들어가기전부터 전세계적으로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 강대국이 였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패권을 잡기전까지 기축통화가 파운드일 정도로 경제,금융쪽에서는 영국의 영향력이 막강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럽연합에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글로벌 사회에서 주장이나 발언권이 마치 유럽연합의 일부정도로 밖에 인식이 안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전에는 글로벌시장에서 영국의 위상으로도 충분한 혜택과 권위를 누리며 경제협정을 맺어 왔지만,  EU라는 틀안에서 불합리한 규제 때문에 영국은 오히려 여러가지 제약을 받게 됩니다.   

4. 브렉시트를 하려는 또 다른 이유

두번째로 작년부터 시리아 난민이 유럽국가에 대규모로 유입이 되었습니다. 물론 순서로 따지자면 독일과 프랑스가 다수이고, 영국은 7번째 정도 난민이 섬나라인 영국으로 넘어 갔는데요. 원래 영국은 신사의 나라라고 알려져있지만, 무척 보수적입니다. 인종차별도 꽤나 있는 편이구요. 떄문에 난민들이 급증하자 고용문제등 내부적인 갈등이 여기저기에서 발생하게 되었고, 난민들 또한 부당한 처우와 난민의 대한 비난으로 각종 사회문제를 발생 시켰습니다. 성추행과 강도등 영국에서는 쉽사리 허용할 수 없는 범죄들이 난민들이 일으키고 다니게 된 것이죠.

모든건 영국 국민들의

손에 달려있는 것이네요

5. 브렉시트 국민투표로 결정하나요?

현재 영국에서는 브렉시트를 안건으로 6월 23일에 찬반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민주주의를 확립시킨 국가 답게 모든 것은 국민들의 투표에 의해서 결정 하겠다는 건데요. 이제 4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영국이 유럽연합에 남게 될지 아님 유럽연합을 탈퇴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6. 브렉시트 관련 여론은 어느정도인가요?

문제는 현재 영국국민들은 탈퇴쪽에 무게가 실려 있습니다. 당장 영국이 EU에 포함되어 있어서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근소하게나마 탈퇴하는 주장이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이런 분위기는 시간이 갈수록 거세질 수도 있을꺼 같아 보입니다. 사실 유럽연합을 나가면 분명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할텐데, 부디 영국 국민들이 마음만 앞서서 서툰 결정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영국도 타격을 입겠지만

유럽연합 역시 영국이라는 

큰별을 잃어 버리는 것이죠 

7. 브렉시트가 현실로 된다면 문제는 없나요?

영국이 탈퇴를 하면 경제적으로 여러 문제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은 유로를 사용하지 않고 파운드를 사용해서 그나마 상황이 나을꺼라 생각되지만, 전문가들은 탈퇴와 동시에 파운드의 가치가 대폭 하락할 것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섬나라지만 유럽국가들의 경제 영향력이 적지는 않기 때문에 퇼퇴한 영국에 대한 반감으로 국가경제에 큰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을것으로 보여 집니다. 브렉시트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다음 포스팅에서 상세하게 따로 다뤄볼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 카테고리 리스트에서 꼭 확인해주세요!!

8. 마지막으로..

1993년 11월, 유럽연합이 설립된지 20여년이 지난 지금, 그동안 참고 있던 상처가 터지는 것처럼 각종 부정적 이슈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데요. 미국이 제로금리시대를 종결시켰음에도 유럽은 여전히 마이너스 금리를 지속하고 있어, 침체된 유럽경제가 넘어야할 산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때 유럽연합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영국이 쓰윽 빠져버리게 된다면 유럽연합 전체가 위험해 질 수도 있기때문에 한 국가의 욕심을 채우고자, 손해를 보지않기 위해서 브렉시트를 결정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 하나 살겠다고 침몰하는 배에 선장이 뛰어내린다면 나머지 배에 타고 있는 사람 모두가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이죠.

영국은 과연 이대로 유럽연합을 떠나게 될까요?

고립된 섬나라에서 과연

얼마나 잘할 수 있을지도 의문인데

유럽연합 탈퇴가 과연 맞는지 모르겠네요

신사의 나라답게 현재 불만사항을 유럽연합과 현명하게 조율을 해서 국제정치 영향력,경제문제,난민문제를 해결해나가서 전세계에 모범이 되는 나라로 남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브렉시트로 발생될 여러 문제점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신분은 꼭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이렇게 브렉시트에 관련해서 다루어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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