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정리] 성 패트릭 데이 유래와 역사 Happy st.patrick's day

얼마전 비정상 회담에서 아일랜드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었는데 그 중 성 패트릭 데이에 관해서 소개해준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여서 혹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좀더 상세하게 성패트릭 데이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성 패트릭 데이는 무슨날인가요?

세인트 패트릭 데이라고 불리는 이날은 매년 3월 17일에 아일랜드를 비롯하여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그리고 아르헨티나까지 여러나라에서 패트릭 성인을 기리기 위한 대규모 축제를 여는 날입니다. 보통 성 패트릭 데이를 하나의 축제로 여는 나라는 보통 이주민들이 많은 나라들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 내용에서 다뤄보도록 하죠^^ 

성 패트릭 데이 축제를 여는 이유는?

보통 9-10세기부터 성 패트릭 데이가 시작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유래를 알아보려면 385년에 태어난 패트릭이라는 사람의 삶을 이해해야하는데요. 패트릭이라는 성인이 원래는 잉글랜드에서 거주하다 야만인들에게 납치당해서 지금의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거주하는 켈트족의 노예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힘든 노예생활에서 탈출한 패트릭이 당시 힘들었던 노예생활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 기독교를 서유럽을 돌면서 전파하고자 평생을 바칩니다. 

당시 야만족 켈트족에게 기독교를 전파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 여겨졌지만 패트릭은 켈트인들의 성향에 맞춰서 각색하여 전차를 하였습니다. 

세잎클러버를 쓰는 이유는?

패트릭이 각색한 것중에 상징이 되는 것이 바로 세잎클러버인데요. 패트릭은 삼위일체를 설명하기 위해 성부(聖父) · 성자(聖子) · 성령(聖靈)을 토끼풀로 비유해서 이해를 도운것이 지금까지 전해내려오고 있어서, 성 패트릭 데이의 상징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를 할때도 종교에 대한 거부감이 들지않도록 강요하지 않으며 선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서 중세시대에 아일랜드등 기독교 전파의 큰 영향력을 행사한 선교사로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에서는 지금까지 기독교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성 패트릭 데이 축제에는 어떤일이?

매년 3월 17일이 될때  아일랜드 뿐만아니라 미국 호주 뉴질랜드등 세계각지에서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특히 이날 입어야하는 의상이 매우 톡특한데요.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아래 그림처럼 녹색계열의 코디를 해야합니다. 패트릭이 토끼풀을 사용한 일화 때문에 녹색이 패트릭을 상징하는 색깔이 되었다고 하니 이 날은 녹색 옷과 모자, 리본까지 착용하여 모든 녹색 소품을 사용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날입니다.

실제로 축제기간에 거리를 나가면 무척 다양한

코디를 한 아일랜드 사람을만날수 있습니다.

이정도는 입어줘야죠!!!

페스티벌에 빠질수 없는 행진 퍼레이드!!

성 패트릭 축제는 언제부터 열리게 되었나요?

패트릭 기념하기 위해서 국경일로 지정된 것은 1903년이지만 아일랜드의 축제로 발전해 나간것은 90년대 중반이 되고나서 입니다. 아일랜드 정부가 세계의 주요 축제로 거늡나기 위해서 주도적으로 마케팅을 펼친 것이죠. 페스티벌 느낌으로 기간도 3일이나 연장하였고, 2000년대에 와서는 5일까지 연장하여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음 하였습니다.

추천명이 참여하는 대형 퍼레이드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 해도 바로 성 패트릭 거대 인형의 행진입니다.

축제 이외에 다른 특색있는것은 없나요?

패트릭 데이에는 의상 뿐만 아니라 맥주마저도 녹색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그린비어 어떤 맛일지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평소 PUB에서 맥주 마시기를 좋아하는 

아일랜드 사람에게 5일동안 축제를 즐기며 

마실 수 있는 그린맥주는 축복과도 같습니다!!

 

이번에는 성 패트릭 데이의 역사와 유래 위주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성 패트릭 데이 축제모습과 페스티벌에 어떤 행사등이 있는지 특징은 무엇인지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 온 세상을 녹색으로 물드린 성 패트릭 축제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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