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정리] 사드 배치 개성공단 폐쇄와 패트리엇3 추가배치의 의미



한창 남북관계로 시끌시끌한 요즘.. 오늘은 그동안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이후 한반도에 계속 사드 배치를 한다만다라는 얘기가 오고가고 있는데요. 과연 사드는 무엇이고 왜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는지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1. 사드란 무엇인가요?

사드는 40km 이내에 한반도로 날라오는 미사일을 공중 요격할 수 있는 최신 시스템입니다.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면 몇분 안되서 서울에 떨어질 수 있으니, 공중에서 격추시키지 못하면 큰피해를 받을 수 있어서 어찌보면 꼭 필요한 방어 시스템으로 보여지는데요. 



실제로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면 

음속의 7배나 되는 속도로 날라오는데 

5분안에 공중에서 격추시키지 못하면 

서울을 지킬수 없기는 합니다.


아래표를 보시면 사드가 어떤 과정으로 방어를 할 수 있는지 쉽게 이해되실껍니다.





이미 국경을 마주보는 국가들은 

사드배치를 필수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는 사드배치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우리나라도 이미 15-20km 상공을 방어할 수 있는 패트리엇2와 30-40km 상공을 방어하는 패트리엇3를 배치되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사드를 배치하는데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위에 장비들만 봐도 엄청난 기술이 있어야 가능할 것 같지 않나요? 날아오는 미사일을 순식간에 궤도를 분석하고 미사일을 쏘아올려 격추시킬려면 레이져 기술뿐만 아니라 엄청난 장비들이 들어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남북관계가 문제되는 시기는 선거철이다?

그리고 또하나의 문제는 왜 북한은 미국대선과 국내선거때에 맞춰서 도발을 하냐는 것입니다. 얼마전 선연휴때 갑작스럽게 개선공단을 폐쇠한것도 그렇고 시기적으로 참 딱딱 맞아드는것이 아닐수 없습니다. 미국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주고 무기를 사와야하고, 남북관계가 급박하게 전개가 되면, 누구한테 이득이 돌아가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현재 미국에 가장 큰 무기 수입국이 

우리나라라는것은 알고 계시죠?

누리과정도 제대로 못지키는 판국에 

이런 시기에 맞춰서 추가적으로 

또 엄청난 군사비를 지출해야하다니..

참으로 아이러니 할 수 없습니다.




당장 북한과의 관계가 나빠지면 방어를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만, 왜 북한이 이렇게 되는 것일까요? 당장 미국과 한국에서 경제적인 제약과 지원을 끊고 있기때문에 북한입장에서는 어려운 나라 살림에 생존을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란도 핵으로 인하여 경제제제를 받다가 이번에 미국과 협상이 잘 이루어져서 갑자기 중동의 떠오르는 맹주가 된 것처럼, 핵이라는것을 가지고 북한도 협상을 통해 이득을 취하려는 움직임인데 거기에 더욱더 목을 졸라가는 판국이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또한 개성공단에서 발생한 달러 수익이 70%이상이 북한 고위층 계좌로 흘러들어갔다고 하니.. 과연 우리나라가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알고도 묵인하고 있었던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그동안 북한의 자금줄을 담당했던 개성공단?

과연 몰랐을까요 아님 알고도 묵인하고 있었던 걸까요..


자국의 안전을 위해서는 충분한 군사력을 갖추고 하는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으나, 항상 시기적으로 이럴때에 맞춰서 그것도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불하면서 사드가 배치가 된다고 해도, 최종적으로 북한을 계속 코너에 몰면 과연 사드하나 배치했다고 안심할 수 있을까요? 북한이 남한 방향으로 배치한 미사일이 대체 몇개인줄 알고 이렇게 움직이는지 당최 모르겠네요..


아무튼 빨리 남북관계가 개선되서 이런 불필요한 군사비를 사용하지 않고 이란처럼 미국과 중국이 앞장서서 핵무력화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었으면 합니다. 미국과 중국이 북한을 가운데 두고 너무 힘겨루기를 하니 경제적으로 영향력이 두나라 모두 너무 커서 누구손도 들어줄 수 없는 우리만 계속 난감해지고 있네요.. 


이렇게 사드배치와 개성공단 폐쇄에 

관련된 내용을 다뤄봤는데요

궁금증이 조금 해소가 되셨나요?


만약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