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결과 ]우려했던일이 벌어졌네요..



충격적인 브렉시트 결과


6월 23일 드디어 전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브렉시트의 결과가 나왔네요


그전에 여러번 브렉시트를 다뤘지만

정말 영국이 탈퇴를 할까?

그렇게 되면 파장이 엄청날텐데..


일어나지 않겠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우려했던 일이 벌이지고 말았습니다.



브렉시트 투표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브렉시트 투표는 초반부터 접전이였습니다. 

브렉시트를 반대를 하였던 콕스의원이 피살되면서

정서적으로 반대쪽에 좀더 몰릴 것 같다는 예상과 달리

숨어져있던 영국국민들의 민심은

다소 찬성쪽으로 쏠려있었나 봅니다.  


결과는 

찬성이 53% 반대가 47%로

브렉시트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불과 200만표도 안되는 표차이로

브렉시트가 결정이 되어버렸네요.. 

 



압도적인 표차이가 아니더라도

근대사 민주주의의 기반을 마련한

영국에서는 번복할 일은 없어 보입니다. 



EU를 떠나야한다는 쪽과 잔류해야한다라는 쪽이

첨예하게 대립하였던 이번 투표결과는

무려 70% 넘는 투표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총선이 60% 초반이였으니

이번 투표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참여했는지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결국 유럽의 탈퇴로

영국 뿐만 아니라 EU까지

심각한 후폭풍을 대비해야할 듯

보여집니다.



그리스의 그렉시트 같은 경우는

전에 포스팅에도 작성하였듯이,


그리스의 빚이 대부분 독일 주머니에서 나온점과 경제적으로 영향력이 크지 않는 그리스이기 때문에 영향이 덜할 것으로 생각되었고, 그것 역시 유럽연합 국가들이 현명하게 대처하여서  결국 잔류시키게 되었는데 이번 영국은 경제규모에서 보다 영향력 그리고 상징적인 부분에서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사실 유럽연합에서도 나가고 싶어하는 국가가 꽤 존재하는데 영국을 시작으로 다른 나라로 번저나간다면 유럽연합의 존폐의 위기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과연 이번 영국의 EU 탈퇴가, 브렉시트 결과가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지켜봐야겠네요. 



어떤 결과가 나온다고 하여도

캐머런 총리를 책임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브렉시트를 국민투표에 걸겠다고 공략에 걸어서 국민들을 선동하고 시작이 되었는데 정작 브렉시트의 반대를 주장하였고 게다가 투표 결과에서도 져버렸으니 영국에서의 비난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이미 일본의 엔화와 금값은 폭등하고 있고 파운드의 가치는 10%정도 폭락하였고 앞으로 어떤 금융과 경제적인 위기를 겪게 될지 예측이 안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브렉시트 결과 이후 브렉시트의 영향이 금융, 화폐, EU, 사회등

어디까지 퍼지게 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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