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대리운전 시장진출 찬반논쟁이 가속화 되다

카카오톡 대리운전 시장진출 찬반논쟁이 가속화되다

오늘 카카오톡 대리운전 서비스가 도입이 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가지고 여러분야에서 찬반논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데요. 과연 카카오의 영세상권 진출이 어떠한 문제를 가지고 오게 되는지 알아보려합니다.

이미 카카오택시가 성공적으로 안착된 후에

광범위한 사용자를 기반으로 차량관련된

모든 사업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택시 이후

처음 진입을 하게 된 분야는

대리운전 입니다.

국내 대리운전 시장은 3조원대에

엄청난 시장입니다.

기존에 영세한 업체들이 나눠가져갔던

시장이였는데  OTO 서비스를 도입하여

광범위한 사용자와 위치기반 기술로

카카오가 가져가려는 것입니다.

편리함은 있겠지만 과연 카카오가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영세시장을

독식하는 것을 지켜봐야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기존 업체들의 무분별한 수수료로

대리기사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어서

일부 대리기사들은 오히려 카카오 대리운전의

진입을 방기는 편입니다.

이렇게 진입이 어렵지 않은 시장을

엄청난 사용자를 기반으로

모두 카카오가 가져간다면

자칫 악덕기업으로 비춰지지 않을까요?

카카오 대리운전 수수료는 20%라고 합니다.

물론 기존보다는 낮아졌다고 하지만

도입만 되면 시장을 독식할 예정이고

온라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20%의

수수료를 가져가는 것은 자신의 배를

채우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기존에 과도한 수수료의

댓가를 치르는 것이겠지만  

과연 영세업체들의 줄도산을

바라만 봐야하는 것인지..

대리기사님들의 처우가

카카오톡 대리운전 도입으로

보다 나아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심지어 카카오톡 대리운전은 비용도

기존보다도 다소 높게 책정이 되고

20% 수수료까지 받는데다 거기에 카카오페이로

결제를 해서 중간 수수료도 챙긴다면..

기존 악덕업체와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조만간 카카오 헤어도 도입된다고 하는데

과연 카카오가 시장 독식을 어떤식으로 

하게될 지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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