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과의 전쟁 국내에서 변화의 바람이 부는가?



드디어 시작된 설탕과의 전쟁

최근 1-2년동안 전세계의 많은 연구분야에서 설탕의 위해성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TV프로, 뉴스, 다큐멘터리, TED에서 까지 여러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앞다투어 설탕량을 줄여야한다고 경고를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깨어있는 요리사와

실험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참여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루에

얼마만큼의 설탕을 섭취하시나요?


국내에도 이런 영향을 받았는지 얼마전 SBS 설탕전쟁이 방영되고 나서 사람들이 설탕에 대한 경각심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네요..



당의 섭취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설탕이 존재합니다. 한식이 좋다고 하지만 맛을 내기 위해서 한식에도 필요이상의 설탕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식후 마시는 커피, 음료, 디저트 등이 모두 설탕과잉 섭취의 원인이 되고 있죠. 하지만 대중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어떠한 제도적인 장치도 없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영양성분 표시에도 탄수화물, 단백질등은 하루권장 섭취량의 몇%가 표시가 되어있는데 당만 표시가 안되어있네요.. 이는 대부분 음료나 제품들이 WTO에서 권장하는 섭취량을 초과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콜라뿐만 아니라 설탕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는 음료에서 조차 많은 설탕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오히려 콜라가 양호한 편이네요...




때문에 유럽에서 부터 시작된 로우슈가 프로젝트로 많은 나라가 이미 설탕세를 도입하여서 판매를 줄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노력이 시작 되었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자본주의 체제에서

어쩔 수 없이 옥수수로 만든 액상과당

판매를 저지할 수 없어서 설탕세 도입을

미루고 있지만 국민 건강에

큰 타격을 주게 될 것입니다. 


미국 대선과 옥수수와의 관계는 다들 잘 알고 계시죠? 아이오와등 경선에 중요기점이 모두 옥수수농장 지대라서 정치권이 그들에 이익에 반하는 행동은 할 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때문에 모든 소도 옥수수 사료를 먹이는것이며, 페스트푸트 기름 역시 옥수수유로 튀기게 되는 것이죠.



저 역시 탄산을 무척 즐겨마시는 편이고 커피도 자주 마시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마른 체형이라서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어느순간부터 배가 나오기 시작하고 먹었는데도 식탐이 늘어 살도 쪄서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이 되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원인을 찾게 되었네요



원인은 당의 과다섭취였습니다.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내장지방이 늘고,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 분비가 억제가 되어 결과적으로 계속 먹게되는 악순환이 반복 되는 것이죠. 설탕을 아예 줄일 수는 없겠지만 줄이는 노력은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음료수만 주의해서 마시고 하면 예전보다는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뜨거운 감자가 되어버린 설탕세

국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설탕세 관련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뤄볼까 합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설탕의 위해성을 깨닿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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