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성가족성당 ]눈부신 아름다움을 담다!!

바르셀로나 제1의 관광지, 가우디 성가족성당

오늘은 드디서 바르셀로나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가우디 성가족성당을 찾았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이후로도

가우디 투어에서 한번

야경을 보러 또 한번 오게되지만 

올때마다 새롭고 벅찬느낌을 받은 건축물입니다. 

긴세월 지어지고 있는 대성당

1886년에 착공하여 지금까지 무려 13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짓고 있는 현재진행형 건축물입니다. 

유럽에는 몇백년동안 공사하는 성당이 많았는데요.

가우디 성당은 우리시대에 지어지고 있는

대성당이라고 보면 되겠죠?

입구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있네요!!

이제 가우디 성가족성당의

외부 모습을 먼저 살펴보도록 할까요?

우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앞쪽과 뒷쪽이 디자인이 다릅니다.

앞쪽은 가우디가 평생을 바쳐서 짓고

뒤쪽부분은 수바라치라는 건축가가

가우디의 의지를 이어받아

보다 현재적인 모습으로 해석하여

짓고 있습니다.

비교하면서 보는것도

이 성당의 큰 매력입니다.

실제 사람을 본따서 만든 조각상들은

실제로 가우디의 지인들과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왼쪽 추가적으로 짓고 있는 부분과

오른쪽 색상이 조금 다르네요^^

처음 지었을때는 오른쪽 면도

좀더 밝은 모습이였을까요?

자 이제 뒷쪽 편으로 넘어가볼까요?

확실히 조금 모던한 느낌이 있지 않나요?

깔끔하게 떨어지는 선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예술적인 측면에서는

당연히 가우디가 지은 앞쪽 부분을

높이 평가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심플한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드네요^^

역시 조각상을 통해서

성경의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이곳에 가우디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보이시나요?

가장 왼쪽에 있는 조각상이

바로 가우디의 모습입니다.

수바라치가 처음 성당 설계를 맡아서 할때

파격적인 변화에 많은 사람들이

가우디의 건축양식을 변화시킨다고

비난을 했었는데요.  

여기서 보면 건축스타일은 보다

현대적으로 변화시켰지만

가우디의 정신이나 그의 의지는

그대로 물려받아서 짓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성당이 완성되면

후대사람들은 양쪽이 다른 모습을

어떻게 평가를 하게 될까요?

입구에 들어가는 문도

성스러움이 느껴지네요

사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성당의 모습은 극히 일부라고 합니다.

위에 모형에서

노란색부분만 완성된 것이지

아직 흰색으로 되어 있는부분을

마저 지어야한답니다!!

완성되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흘러야 겠네요.

현재 관광객들의 입장료와 

기부된 비용으로 짓고 있어서

공사가 늦을 수 있는데요.

교황님이 생전에 완성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많은 돈을 기부하셔서

2026년을 목표로 열심히 짓고 있다고 하는데

글쎄요..

 

과연 130년이나 걸려서 저만큼 지었는데

나머지 부분을 10년안에 짓는다고 하면

이 성당의 가치를 떨어뜨리는게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교황의 권력과 영향력이 높은건 사실이지만

이런 역사적인 건축물을 

누구 한사람의 욕구때문에

급하게 진행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위에 보이는 황금 예수동상은

사진으로는 작게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엄청나게 큰 동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가우디 성가족성당의

외부를 살펴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외부만큼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내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어느곳 하나 눈을 땔 수 없는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리스트를 꼭 확인해주세요!!

※ 그리고 온라인 예약을 하고 가면 줄서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니 그것도 이전 포스팅에 작성해두었으니

꼭 확인해서 사전 예약을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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