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정리] 메르켈 총리, 타임지'올해의 인물' 선정 이유, 메르켈 리더쉽 소개

 

2015년 타임지에서 올해의 인물로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선정하였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올해 유럽에서 일어난 유럽 채무위기, 시리아 난민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등 크고 작은 사건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리더쉽이 선정이유라고 합니다. 29년만에 여성이 단독으로 선정되어 더욱더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럼 메르켈 총리가 타임지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이유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메르켈 리더쉽에 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메르켈 총리는 2005년에 독일의 첫 여성 총리로 당선 되었습니다. 임기동안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독일을 경제대국으로 발돋움시키며, 유럽경제에서 실질적인  맏형 역할을 하고 있는 독일에서 10년동안 총리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는 전세계를 대표하는 여성 리더라고 볼 수 있겠네요.

유럽연합(EU)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인물이죠..

1. 15년, 알겔라 메르켈 총리가 보여준 리더쉽

타임지가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한 메르켈 총리의 리더쉽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 유럽에는 심각한 문제들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리스를 시작으로 포르투칼, 스페인, 이탈리아등 줄줄이 도미노처럼 무너질 것 처럼 보였던 유럽채무위기, 유럽전역으로 확산된 시리아 난민문제, 우크라이나 사태등등 유럽 전체를 위협하는 중대한 위기때마다 '잔다르크'처럼 앞장서서 해결해나갔던 메르켈 총리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으신가요?

 아..진짜 올해는 왜 이렇게 일이 많이 터지는거야...

2. 그리스 파산 위기 극복

그리스 파산 위기가 유로존 전체의 존립을 위협했지만, 지난해부터 2차까지 진행한 그리스 구제금융 방안도 메르켈 총리가 주도해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랙시트(그리스 유로존 탈퇴) 그리스를 유로존에서 퇴출시키냐 마느냐 문제를 가지고 찬반논쟁을 버렸지만 결국은 끌어앉고 가기고 결정한 그리고 앞으로 유로존 위기에서 어떻게 해결해가야하는지 제시를 하였죠

다 무너져버릴뻔 한 유로존이 기사회생시켰다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에서 강경한 입장으로, 그리스에 혹독한 긴축정책을 요청하여 IRON LADY라고 빈축을 사기도 했었죠.. 그리스 입장에서는 그녀가 미웠겠지만, 그래도 유로존을 위해서라도 그리스를 위해서라도 필요했었던 선택이 아니였을까요?

 3. 난민 예산 100억 유로책정 난민수용 정책을 앞장선 메르켈 총리

올해의 유럽최대의 화두였던 시리아 난민 문제, 전세계를 울린 해변에 떠내려온 한 시리아 아이의 시신 사진을 잊을 수가 없네요. 그 때문이였을까요, 메르켈총리는 적극적인 난민 수용 정책으로 유럽에서 가장 앞장서서 포용적책을 실시하여 모범을 보였습니다.

이는 난민문제가 단순히 이탈리아등 남부유럽에만 국한되어있는 문제가 아닌 모든 유럽이 책임지고 해결해가자는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었죠. 난민수용과 심사, 분배등 채계를 잡아가고 있는 걸 보아서, 아직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의지만으로 보면 충분히 잘 해결해 갈꺼라고 생각됩니다. 

4. 메르켈리즘이란?

이처럼, 메르켈 총리는 떄론 강경하게, 때론 포용적으로 독일 한나라의 이익이 아닌 유럽연합 전체를 위해 확고하고 도덕적인 관점에서 위기를 극복해나갔습니다. 메르켈리즘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말이죠. 메르켈니즘은 "권력을 과시하지 않고서도 정책을 힘있게 추천하는 것" 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동안 메르켈 총리가 소신있게 위기를 극복한 것도 잘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권력을 과시안하는게 나의 힘!!

어찌보면 타임즈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것이 당연할 정도로 생각되네요. 이제  곧 독일에서 4선을 앞두고 있는 메르켈 총리 그녀의 리더쉽이 계속 이어가지길 바래봅니다.  

메르켈 총리의 힘의 원천 손 동작이 영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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