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정리] 스페인보물선 발견, 20조원 가치 카리브해 보물 영상과 이미지정리

 

현시시간 12월 5일, 콜롬비아 카리브해에서 300여년전에 침몰한 스페인 보물선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콜롬비아에서는 이번 발견을 "산토스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관련 사항을 언급하였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 17-18세기의 보물선이라니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나요? 관련 보도영상과 해저에서 촬영한 보물 이미지등을 아래 내용을 통해 천천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스페인 보물선 발견 진짜 믿을만 한건가요?

콤롬비아에는 현재 1000여척이 넘는 배가 가라앉아 있다고 합니다.  산호세는 이 중 가장 크고 그간 많은 사람들이 찾아 헤멘 세계 8대보물 중에 하나입니다. 역사자료를 살펴보면 산호세는 1708년 6월 8일 카리브 인근에서 영국 함대와 교전에서 침몰했다고 전해져있고 당시 신대륙에서 약탈한 보물 1천100만점나 싣고 있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콜롬비아 대통령이 관련 사항을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브리핑한걸 보면 꽤나 현실적인 내용으로 보여집니다.

 현지에서 공개한 무인잠수함으로 촬영한 보물선 산호세의 모습입니다.

지난 300년간 많은 사람들이 찾아헤멘 산호세가 이제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들었습니다.

한동안 인터넷을 떠들석 하게했던 세계 8대 보물은 위와 같습니다. 이 중 스페인 보물선 산호세는 의미적 가치가 아닌 실제적인 보물의 가치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보물입니다.

2. 스페인 보물선 산호세에 실린 보물의 가치는 어느정도인가요? 

 현지 언론과 외신보도에서는 이번에 발견한 보물이 20-170억달러의 가치를 지녔으며,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최대 20조원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양의 금은보화가 실려있다고 합니다. 

콜롬비아 산토스 대통령은 "이번의 보물선은 의심할 여지없는 300여년전 침몰한 산호세가 맞다 또한 이것은 침몰된 유산중 인류 역사상 최고의 가치를 지닌것이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보물선 산호세에 보물 관련내용은 지속적으로 언급되었습니다. 

17-18세기, 스페인과 영국은 세계패권을 놓고 카리브해에서 잦은 전투를 벌였으며, 신대륙에서 약탈한 보물을 가득 실은 산호세는 이 시기에 영국함대의 공격을 받아 침몰한 것이지요. 

3. 그럼 보물선은 언제 인양이 가능한가요?

산토스 대통령은 보물 회수 작업에 수년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진짜 산호세의 보물을 볼려면 앞으로 몇년 더 기달려야할 지도모르겠습니다. 또한 현재 인양 후 소유권 또한 풀어나가야할 숙제입니다. 현재 해양법에는 발굴된 보물에 대한 지분이 50%로 인정해야 하지만 콜롬비아는 해양탐사 회사의 소유권을 단 5%만 인정한다고 하여서 앞으로 어떤식으로 진행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실 해양탐사 회사는 대량의 자본을 투자하여, 탐사와 인양을 진행을 하지만 5% 지분으로는 인양을 하나마나 일수도 있기 때문이죠.

최첨단 탐사로봇과 인양장비를 사용하여 해저에 잠든 보물선을 인양해야합니다. 이 비용도 만만치는 않겠죠?

4. 인양 후 보물은 누구의 소유가 되야하나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300여년전에 침몰한 스페인 보물선, 본래 신대륙에서 약탈을 해간 스페인의 소유가 되야할까요? 아니면 원래 보물의 주인인 신대륙 콜롬비아의 소유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오랜기간 보물선을 찾고 인양까지 하는 해양탐사 회사의 것인가요?

무려 20조나 되는 천문학적인 금액때문에 더욱더 소유권 분쟁이커질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몇년전 해저에서 발견된 스페인 보물 또한 소유권 분쟁이 매우 심하였습니다.

보물의 가치도 좋지만, 당시의 인류의 유산이기도 세계 8대 보물 중 하나인 산호세의 발견 자체에 의미를 두고 하루빨리 어떤 보물이 해저에 가라앉아 있었는지 확인하고 싶네요, 사실 약탈한 것이니, 개인적으로 콜롬비아 쪽에 쇼유 비중이 높아져야한다고 생각되구요, 정부기관이나 고위관료들 손이 아닌 그때 당시 착취당한 마을이나 경제발전에 소중하게 쓰였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관련 보도에 대한 영상을 보여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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