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엘공원 두번 다녀온 상세한 후기

가우디의 구엘공원

지난 포스팅에서 구엘공원 무료입장 방법과 입장료등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구엘공원 다녀온 포스팅을 해보자 합니다. 바르셀로나의 많은 명소중에서 꼭 가봐야하는 곳이 바로 구엘공원인데요. 이번 5박6일 바르셀로나 일정에서 두번이나 다녀올 정도로 맘에 들었던 장소입니다. 

구엘공원의 마스코트는

누가 뭐라해도 이 도마뱀이겠죠?

구엘공원에 입장하는 곳은

여러군데가 있는데요.

보통 가우디 투어를 신청한다면

정문이 아닌 공원쪽 옆문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하단 가운데가 정문이구요

오른쪽이 공원과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구엘공원은 바르셀로나 시민들에게

개방한 곳으로

사진에서 중앙부분만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사실 이곳에 볼거리가

몰려있는 것이죠^^

구엘공원 투어와 일반 방문 장단점은?

투어를 할지말지 바르셀로나 여행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일반방문으로 한번

가우디 투어로 한번

총 두번을 방문을 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투어를 한다면

장점은 자칫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부분도

이런저런 설명을 들으면서 보면

달라보이게 되는 점이있구요.

단체로 몰려다니고  관광객들이

많은 시간대에 방문할 수 밖에 없기때문에

사진을 찍거나 편하게 즐기는 여행을 한다면

일반 방문이 좋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은 여행책에도

어느정도 나와있으니까요^^

입장시간은 언제가 좋은가요?

바르셀로나는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어느 관광지를 가던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날씨도 보통 아침에는 맑은 편이고

사람도 없기때문에 한가하고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오전에는 분명 맑았는데

오후에 흐려지는 경우가 꽤 있거든요^^

구엘공원은 조금 멀기때문에

자유여행을 한다면 가능하면

아침일찍 방문하고

다른 관광지로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오후에 투어로 가게되면

이 친구와 사진찍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놀이기구 타듯 순서를 기달렸다가

한장찍고 바로 빠져줘야하는 아픔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오후에 간다면 사람 없는 배경으로

찍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구엘공원은 다른 곳도 볼거리로

가득한데 사람들이 많다면

편하게 관람하기 쉽지 않습니다!!

관광객이 많기로 유명한 도시

바르셀로나에서는

오전에 와야 그나마 덜 복잡하겠죠?

트렌카디스 기법이 뭔가요?

트렌카디스는 까탈루냐말로

'깨뜨리다'라는 뜻을 가진 트렌카에서

유래된 것으로 도자기나 세라믹, 유리등을

깨서 붙이는 방식의 기법입니다^^

가우디의 트렌카디스 기법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구엘공원입니다

그중 도마뱀 조각이

최고로 평가받고 있답니다~

구엘공원을 간다면

가끔 악사분들이 분위에게 딱맞는

노래를 연주해준답니다!!!

CD도 판매하고 있는데

노래 감상을 잘하셨다면

1유로정도는 많이들 드리더라구요!!

스페인 여행중에 악사분들에게

드린 돈만해도 꽤 되었다는..

그만큼 명소마다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문쪽에는 기념품가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곳 기념품가게도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구요.

제 기억에는

카사바트요 -> 사그리다 파밀리아 -> 구엘공원

순으로 퀄리티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정문에서 내려가는 길에도

괜찮은 기념품가게가 꽤 있으니 

내려가면서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구엘공원 다녀온 후기룰 남겨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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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여행하고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