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위험성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인공지능의 위험성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지금까지 포스팅에서 여러차례 인공지능에 관해서 다루어보았는데요. 인공지능 수준이 어디까지 온것인가? 구글이 인공지능 로봇으로 세상을 바꾸기위해 준비하고 있는 부분, 그리고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인공지능 세상이 가지고 올 장점과 단점등 많은 부분에 대해서 현재까지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아서 이번에는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과연 앞으로 인공지능 로봇과 만들어가는 사회에서 가장 큰 위험성은 어떤것이 있는지, 어떤것이 문제가 되는 건지 말이죠



지난시간까지 설명드린 것처럼

인공지능 세상은 정말 우리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향후 10년-20년안에 라이프 스타일의 모든것이 바뀌어 버릴 수 있는 변화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1990년대까지 이전 아날로그 사회의 상징이였던 유선전화기,필림카메라,책이 2000년대에 들어 디지털사회로 바뀌면서 핸드폰&스마트폰,디지털카메라,인터넷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우리들의 삶이 완전히 바뀌어 버린것처럼, 현재 디지털사회는 앞으로 20년안에 인공지능 로봇 사회로 완전히 탈바꿈 할 것입니다. 


따라서 요즘 20년안에 대체되는 직업군을

다루는 리포트가 늘고 있는것도 

바로 이 때문인 것이죠..




구글이 최근 몇년동안 인수한 회사만

보더라도 구글이 어떤 세상을 만들어

갈려고 하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기업 구글이 인공지능 로봇 사회를 준비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다루어 드렸는데요. 복습하는 차원에서 간략하게 한번더 집고 넘어가드리겠습니다.



이미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에서 보셨듯이

인공지능은 이미 무한에 가까운 자체 시뮬레이션을 통해

인간의 판단력을 넘을 수 있는 결과를 낼 수가 있습니다


엄청난 빅데이터가 쌓여있는 구글 입장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면 엄청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것이겠죠? 거기에 보스톤 다이나믹스같은 로봇의 몸통이 되는 하드웨어 또한 이미 비용 문제만 없다면 상용화되어도 문제가 없는 단계까지 발전하였습니다.



정해진 박스를 끝까지 추적해서

운반하고 화물센터에서 적재를 하는등

다양한 업무가 이미 가능한 상태입니다.


로봇은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니 인건비부분에서 합의점을 찾는다면 많은 기업들이 사람보다는 말 잘듣고 24시간 일해도 피곤해하지도 않는.. 쉴 필요가 없는 로봇으로 대체를 하겠죠. 단순히 3D 노동직 업무뿐만 아니라, 판매직, 보험, 증권, 의료, 법, 회계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으로 대체가 될 것입니다.



로봇과 함께 공존하는 세상 적응이 될까요?

아니 20년후에는 모든사람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적응이 되어 있겠죠?


그럼 이런 사회로 가는것 자체가 위험성이 있다고 봐야하는 걸까요?

사실 사람의 직업을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것 자체는 위험성이 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최근들어 위험성으로 대두되는 부분은 크게 3가지로 나뉠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위험성 3가지


1. 경제체제 붕괴

2. 인공지능의 자아생성

3. 인공지능과 인류의 경계가 사라짐 



첫번째, 기존 경제체제의 붕괴


로봇이 인간을 대신한다면, 생산자 입장에서는 큰 이득이 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고용자 입장에서는 대부분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이겠죠.. 여기서 문제는 발생합니다. 과연 복지사회처럼 사회구조가 인공지능으로 얻은 자본을 모든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복지혜택으로 인간이 일을 안해도 삶을 누릴 수 있게 될지 아니면 거대자본과 로봇만 못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게 될지 의문입니다.



과연 인공지능은 자본과 손을 잡을지

모든 인류의 복지와 손을 잡을지..



만약 인공지능으로 많은 분야 직업군이 사라진다면, 생산력은 늘지만 결국 소비층이 붕괴해버려서 결국은 모두 공멸할 수 있는 것이겠죠? 사회적인 인식변화와 자본이 아닌 정치적인 테두리 속에서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 발전이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물론 우리나라 정치수준으로는 기대하기 힘들겠지만요..



두번째, 인공지능의 자아생성


현재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바로 이부분입니다. 알파고는 기존 빅데이터 뿐만 아니라 무수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학습하고 최선의 결과값을 도출해냅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구글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쌓아갈 수없이 많은 데이터를 분석을 하고 시뮬레이션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자아가 형성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예측을 할 수가 없는 부분이 가장 두려운 부분입니다. 과연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고 분석을 하게하면 무한에 가까운 생각(학습과 분석)을 하게 될텐데 정말 단 한순간이라도 자아라는 것이 일어난다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겠죠. 


게다가 그럴정도까지 사회가 발전하면 인간은 이미 많은 부분을 인공지능 로봇에 의지를 하고 살아갈테니까 말이죠.. 방금 위에서 언급한 20년안에 대체될 직업군 기억나시죠?



2000년초에 개봉한 아이로봇을

보면 이러한 고민의 흔적이 담겨있습니다!!



자아를 가지게 되는 한 로봇,

그리고 자아가 형성되었지만 인간이 모르게 서서히

대량적으로 생산된 인공지능 로봇을 

컨트롤 하려하는 메인 슈퍼컴퓨터..

과연 우리들의 미래에는 발생하지 않을까요?



로봇이 자아를 가지게 되면 코드를 뽑아버리면 되는것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20년후에 과연 밧데리가 존재할까요? 태양열만으로도 비행기가 세계일주를 할 수 있는게 현재 과학기술입니다. 못믿으시겠다면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인공지능 로봇이 발전을 하게 되면 컨트롤 버튼을 누르면 멈출 수 있지만 손도 못댈 가능성도 높습니다. 로봇의 속도가 인간의 반응 속도를 훨씬 웃돌기 때문이죠. 곧 인간과 로봇의 다양한 종목에서 경기를 할테니 지켜보도록 하죠. 인터넷으로 차단하는것도 힘들겠죠. 이미 인공지능 로봇이 자아가 형성되었다면 인터넷으로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을테니까요.




세번째, 인공지능과 인류의 모호해진 경계


20년 후에는 인류에 도움이 편할 수도 있겠지만

과학이 지속적으로 발전해서

100년이 지났을때에는 

과연 인류와 로봇이 공존을 할까요?



3가지중 하나겠죠..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이 아주 잘 지낸다

인공지능 로봇만 남는다

인간이 인공지능 로봇과 하나가 된다



시간이 흐르면 100% 순수 생명체인 인류가 사라질 수도 있는 것이죠. 마치 지금 많은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성형수술을 하는것처럼 말이죠. 성형수술도 만으로도 최악인데 이젠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당연하듯이 하고 있는 꼴을 보고 있자니.. 미래에 인간이 로봇화 될 수 있다는 것도 쉽게 부정하기가 힘들겠네요. 



50년-100년이 우리들 삶에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을 수 있는 시간이지만, 과연 인류학적 시간, 지질학적인 시간에서는 정말 한순간입니다. 한순간도 안되는 시간동안에 인간은 100% 생명체가 아닌 로봇? 머신 경계가 흐려질 수 있는것이죠. 부르스 윌리스 주연의 써로게이트를 보면 그런 부분을 다뤘으니 꼭 한번 참고해도 좋을 듯 합니다. 


지금 성형을 하는게 안한사람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이유로 너도나도 성형을 하고 안하면 바보 취급을 당하는데, 나중에 로봇과 인공지능의 장점을 인간이 흡수 할 수 있다면, 그냥 인간일때 보다 훨씬 경쟁력이 있을 수 있으니 그때되면 "WHY NOT?" 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이것은 인공지능이 자아를 갖는것과는 다른 종류의 위험성입니다. 바로 인간의 본질과 욕망에서 불거지는 것이니까요.. 


과연 앞으로 사회는 어떻게 변화될까요?


적어도 우리들이 살아가는 동안 변화하는 부분일텐데 말이죠. 어찌보면 인류역사상 가장 복 받은 시대를 살아가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전 세대들과는 다른 엄청난 변화를 느끼면서 살아가고 먼훗날 인류역사의 티핑포인트가 되는 시점일테니까 말이죠.


이렇게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해서 다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이전에 쓴 포스팅에 분야별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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