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콘래드 조식 풀코스로 즐기기!!!

잊지못할 방콕 콘래드 조식!

지난번 방콕 콘래드 호텔 객실과 수영장, 라이브 째즈바를 소개드린데 이어 오늘은 여행내내 아침이 오길 기대하게 만든 방콕 콘래드 조식에 대해 상세하게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아침마다 최고의 경험을 선사해준 조식을 지금 만나보실까요?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베이커리류!!

미니 크라상은 바삭하고 달콤해서

아침에 꼭 챙겨먹었던 워너비 중 하나였습니다.

나머지 페스츄리류도 훌륭하였구요,

다양한 빵들이 구비되어 있어서 

매일 아침 무엇을 먹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만들어준 콘래드!!!

직접 썰어서 아래 보이시는

다양한 소스와 함께 먹을 수도 있구요

토스트 할 수 있는 토스터기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 빵에 꿀이나 메이플 시럽을 찍어먹는걸

무척 좋아하는데 콘래드에서

아침마다 원없이 먹은듯하네요~

아침에 과하지 않을 정도의

육류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신선한 과일들도 구비가 되어있구요

상큼한 과일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어

아침답지 않게 풀코스로 먹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태국 전통요리와 딤섬, 그리고 소시지는

팟에 담겨진채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따듯하게 즐기실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람들을 위한 김치도

한편에 자리잡고 있어서

여행지에서 속이 부대낄 수 있는걸

방지해주었습니다~

생과일 쥬스도 종류별로 있어서

저같은 경우는 항상 출발전 상큼한 생과일 쥬스를 

원샷하고 일정을 시작하니 

오전내내 갈증이 덜 하더라구요^^

차갑게 보관해주는 

콘래드의 센스가 눈에 들어오네요 

콘래드 서울에서도 볼 수 있었던 통벌꿀을

여기서도 보게되었네요!!!

직접 짜내서 먹는 번거러움은 있지만

그만큼 신선함을 강조하는 호텔측의 배려인듯합니다.

역시 꿀은 빵에 찍어먹는것이..

어떻게 하는지 앞에서 우물쭈물 하고 있으면

직원분이 와서 도와주니 부담없이

도움을 요청해도 됩니다^^

이렇게 방콕 콘래드 조식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호텔 선택에 도움이 되셨나요? 저같은 경우는 호텔팩으로 자유여행을 하였는데, 콘래드 호텔에서 4박을 하면서 1층에 있는 라이브 째즈바와 조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방콕에는 새로 생긴 화려하고 다양한 디자인에 호텔이 많은데요. 다른 호텔과 고민하는 분들에게 얘기드리고 싶은 부분은 콘래드 같은 경우는 콘래드 서울과는 달리 지은지 조금 되어서 화려함은 다소 부족하지만, 근사한 조식으로 여행 일정을 마치고 아침 저녁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텔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다음에 방콕을 찾는다면 관광은 대충 다했으니 호텔에서 푹쉬는 목적으로 루프탑 수영장이 있는 다른 화려한 호텔을 찾겠지만, 이번 여행에서 만큼은 최고의 경험을 하게 해준 호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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