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콘래드 호텔 후기, 모든걸 알려드릴께요!!



방콕 여행기의 첫번째 포스팅을 시작하다!!

기존에 여행사진과 자기가 먹은 것, 본것만 나열해놓은 블로그와 다르게 제가 여행을 통해 경험하고 얻은 정보로 앞으로 여행을 갈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드리는 포스팅을 하고자 하니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첫번째로 방콕여행에서 묵었던 방콕 콘래드 호텔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공항에서 가는 법부터 룸 컨디션, 수영장, 로비 분위기,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실 조식까지 상세하게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공항에서 콘래드가기

사실 방콕여행에서 대중교통을 타야할때는 한가지 이유 뿐입니다. 바로 차가 너무 막힐때입니다. 일반적으로 밤비행기로 방콕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고 공항에서는 짐도 있으니 그냥 편하게 택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낮시간에 이동은 지하철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방콕 지하철 노선도와 지도는 전에 작성한 포스팅에서 고화질로 다운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공항에서 콘래드까지 택시비?

대략 400-500바트정도 됩니다, 여기에 공항정차요금 50바트와 톨비 두번 (25바트 / 50바트) 총 75바트가 추가됩니다. 600바트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태국은 돌아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막히지 않는데 600바트가 넘어가면 의심해봐야하니 참고해주세요!! 



마음은 사진처럼 불안함으로 흔들렸지만

다행히 이번 여행에

친절한 택시기사님을 만났네요!!



콘래드는 큰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지않아서 택시기사님이 조금 헤깔려 했습니다. 때문에 길가다 다른 기사들한테 물어물어 겨우 찾아갔습니다. 콘래드가 새로지은 건물이 아니라서 대부분 알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모르는 택시기사도 있더라구요.



이렇게 늦은 시간에 콘래드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현지 시간 1시정도 도착을 한듯하네요



체크인을 하러 입구 모습입니다.

새벽임에도 직원들이 무척 친절하게 맞아주었습니다.


방콕을 돌아다니다 보면, 관광대국이라서 그런지 모든 사람들이 무척 친절합니다. 서비스직군에 일하는 사람 말고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친절함이 몸에 배어있다고 느껴집니다. 



넓은 로비와 충분한 쇼파좌석이 있어서

아침마다 출발전에 아지트처럼 사용하게 됩니다.  



드디어 콘래드 객실 내부로 들어왔네요. 새벽 1시에 지친 몸을 이끌고 온 보람이 있네요!! 디럭스룸은 생각보다 넓어서 지내는 동안 무척 쾌적하였습니다.



침대 옆에 간단하게 차를 마시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쇼파도 마련되어 있구요. 화장실은 보시는 것과 같이 뚫려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척 당황했는데 커튼이 있으니 커튼을 치고 사용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폭신폭신한 침구가 꿀잠을 자기 딱 좋습니다. 

화려하고 세련되진 않지만 방콕 전통의 멋을 지닌

클래식한 느낌의 객실입니다. 



복도에는 멋진 장식물들이 여기저기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얼마나 공을 들여 만들었는지 느껴지네요



식당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항아리!!

무척 비싸보이네요 행여라도 복도에서 

장난치다가 깨먹는 일이 없기를!!!



방콕 콘래드 수영장입니다. 수영장에 기대를 많이 하셨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는 비주얼인가요?


실제로 가보면 사람도 많이 없고 편안한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수영장입니다. 호텔내에 룸서비스처럼 수영하면서 즐길 수 있는 스낵류와 음료는 무척 저렴한 편이라서 반나절 정도는 타이트한 일정을 뒤로하고 부담없이 호텔에서 편안하게 즐겨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스낵/식사류는 8000-12000원 사이, 음료도 5000-10000원대이니

수영장에서 부담없이 주문할 수 있겠죠? 



수영장을 밤에 찾으 낮과는 다른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일정을 마치고 들어오면 이미 수영장은 문을 닫기 때문에

의외로 시간을 내지 않는다면 이용할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이용시간이 9시까지로 기억을 하고 있으니 

저녁을 먹고 나서 호텔에 있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방콕 콘래드에서 꼭 가봐야하는 째즈바

개인적으로 콘래드를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라고 생각한 부분입니다. 매일밤 1층 로비안쪽에 째즈바에서 라이브 째즈공연을 합니다. 일정을 마무리하고 호텔 1층 째즈바에서 망고쉐이크를 한잔 시키고 듣는 라이브 공연, 정말 달콤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 하기에 너무나도 이상적이였던 공연이니 밤에 수영장은 못가더라도 째즈바는 꼭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분위기도 좋구요!!



달콤한 망고쉐이크와 함께 듣는

째즈공연 정말 환상적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보컬에 빠져

매일밤 방문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가장 기대하시는 빼먹어선 안되는

방콕 콘래드 호텔 조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카테고리 리스트를 확인해주세요


이렇게 방콕 콘래드 호텔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행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최근 방콕에 새로생긴 화려한 호텔에 비해서 세련된 멋은 조금 떨어지지만 콘래드의 클라스는 괜히 얻어진게 아닙니다. 복잡한 곳에 위치하고 있지 않아서 방콕의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돌아와 편안한 휴식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호텔이 바로 콘래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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