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일정 꼭 가봐야할 하이라이트!!


4박 5일동안 머문 방콕 자유여행 일정

친구와 갑작스럽게 떠나게된 방콕 자유여행, 4박 5일동안의 일정이 였지만 가능하면 알차게 보고 오려고 하루하루 열심히 돌아다닌거 같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4박 5일간의 일정을 정리해서 보여드린 후 이후 하루하루 장소별로 조금 더 디테일하게 내용을 정리해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려요. 



우아한 방콕의 특급호텔 콘래드

보통은 방콕을 밤시간대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많이 타고 옵니다. 그래야 다음날 일정을 보다 타이트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저녁비행기로 출발하여 호텔에 도착하니 새벽 1-2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여행에 선택한 숙소는 콘래드 (CONRAD)입니다.



방콕 콘래드 호텔은 서울 콘래드 호텔처럼 화려하진 않습니다. 대신 고급스러우면서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사실 이것도 방콕의 특급호텔이 너무나도 잘되어 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콘래드 호텔이 아쉽다는 것이죠. 한국 기준으로 특급중에 특급호텔입니다.



눈이 즐거운 터미널21

첫날 휴식을 취한 후 도착한 곳은 터미널21 입니다. 마치 공항을 연상시키는 쇼핑센터인데요. 매 층마다 영국,일본등 나라의 컨셉으로 잘짜여진 쇼핑센터입니다.



안먹고 돌아와서 후회하지 말자!!! 아이스 몬스터

추운날씨에서 갑자기 더워지니 바로 갈증이 나더라구요, 방콕에 오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아이스몬스터 (ICE MONSTER)를 찾았습니다. 망고에 달콤한 연유까지 뿌려주니 더울때 크게 한입 먹으면 더위가 싸악 가시는 맛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구요. 5층인가 위치했던걸로 기억되니 방문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보기만해도 더위가 사라질 것 같지 않나요?



콘래드 맘껏 즐기기

첫날 방콕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저녁 일찍 콘래드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도 휴식을 보냈습니다. 밤이 되면 수영을 못하니, 조용히 테이블에서 음료를 시켜서 마시면 무척 운치가 있습니다!!



매일같이 지친몸을 이끌고 방문한 콘래드 LIVE JAZZ BAR. 매일매일 시원한 망고쉐이크를 마시며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진정한 코끼리 트레킹은 도심외곽에서!!

두번째날 일정은 코끼리 트레킹이 포함되어 있는 투어를 하였습니다. 60년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기차를 타고 방콕 외각으로 나가는 투어였는데요. 자유여행이였지만 현지 투어를 신청해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방콕의 밀림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는 투어였죠.



코끼리 트레킹 역시 도심에서 하는 것보다는

훨씬 즐거운 경험이 였습니다.


물론 요즘 추세가 코끼리들이 학대받으며 키워지기 때문에 코끼리트레킹을 꺼려하는 분위기여서 고민을 하였지만 도심이 아닌 이곳 외곽에서 자라는 코끼리는 학대받지 않고 사람들과 친구처럼 어울려 깨끗한 자연속에서 지내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태국어린이 한명과 1:1로 매칭되어 함께 자라난다고 하니 조금 마음이 놓였습니다.



씨암센터, 상류층 태국인의 모습에 놀라다! 

투어를 한후 호텔로 잠시 돌아왔다가 다시 시암센터로 가보았습니다. 방콕에서 가장 럭셔리한 쇼핑센터라서 그런지 닉쿤(?)같은 친구들도 많고 방금전 방콕 외곽을 여행하며 만난 태국사람과는 180도 다른 태국인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태국 맥도날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콘파이도 먹어보았구요

강추합니다!!!



반얀트리 문바 방콕에서 즐기는 최고의 루프탑바 

밤에는 반얀트리 호텔 옥상에 루프탑 바에가서 칵테일 한잔하며 방콕의 야경을 즐겼습니다. 멋진 외국인들도 많고, 한국 관광객분들도 많지만 모두 한껏 멋을 내고 와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무더운 낮과는 다르게 선선한 방콕의 바람을

맞으며 칵테일 한잔하니

"방콕 오길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어군요



태국여행의 하이라이트 방콕 왕국투어

3번째 날은 방콕이 관광대국으로 만든 가장 큰 공헌을 한 태국 왕궁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당시 이런 규모로 만들 수 있었다니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습니다.



모든 건물이 금으로 덥혀져있어,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다시한번 놀라게 됩니다.



꼭 가봐야하는 여행지 아유타야.. 

그 다음 간곳은 아유타야 문명을 보러갔습니다.방콕에서 차로 1시간이 넘게 달려서 도착한 곳으로 저희는 돌아다니는게 힘들 것 같아서 현지 투어리스트 센터에 사설 관광가이드 의뢰해서 아유타야까지 가는 것부터 야유타야 안에 이동하는 것까지 개인 차량이 와서 태워줘서 무척 편하게 다녀왔습니. 개인적으로 태국여행중에서 가장 멋진 명소로 뽑을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유적지였습니다


버마와의 전쟁속에서 목이 잘려버린 불상..

그리고 그 불상의 머리를 감싸며 자라난 나무..

실제로 보면 가슴이 뭉클해질 정도입니다.



방콕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마시지샵

이렇게 방콕에 가볼 곳을 다녀온 후에 마사지샵을 찾았습니다. 4박5일 일정중에서 3번이나 방문을 하였는데요. 일반적으로 방콕에서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유명한 마사지 샵이 3곳 정도 있습니다, 헬스랜드, 그리고 라바나, 저희는 거의 매일매일 와서 받았습니다. 저렴한 가격도 조용한 분위기에  친절한 서비스까지 하루하루 일정에 없어서는 안되는 코스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바나가 조금더 고급스럽다고 해야하나요?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출발하는 날에도 한번더 방문했습니다. 아마 다음번에 방콕에 놀러가더라도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별적으로 받는 곳도 있고 친구들이랑 받을때는 이렇게 한방에 함께 받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이 너무 밝게 나왔지만 무척이나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였습니다.


이렇게 제가 다녀온 방콕 자유여행 일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방콕 일정을 짜시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일정을 알려드렸으니, 이제 보다 상세하게 하루하루 일정을 포스팅해보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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