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빔프로젝트 MP-CL1 극장이 되다!!



소니 빔프로젝트 MP-CL1 거실을 극장으로 만들다!

출시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소니의 초소형 빔프로젝트, 출시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성능과 활용도에 대해 얘기를 해보자합니다. 가격은 50만원정도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원래 소니는 가격보다는 성능이나 감성으로 승부하는 브랜드이지만, 애플이나 다른 제품들에 밀려서 인지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소니는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브랜드이죠.



소니 제품을 보면 애플처럼 먼가 심플한데 고급스러움이 있다고 해야하나요? 게다가 예전만은 못하지만 성능 또한 다른 제품들보다는 조금 신경써서 만든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타사 프로젝트는 한손에 쏙 들어오게끔 만들지 않은데다가

가격이 낮으면 성능 또한 떨어져서 일상적으로 활용하기가 힘들거든요.


이번에 나온 제품은 나름 진입할 수 있을만한 가격대(?)에 

설치가 필요없어서 평소에도 외부에서나 집안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것이 특징입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흰색 벽만 있다면

어디에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을테니까요.



또한 외장 하드를 가지고 다니면서

영화를 보는것도 가능합니다.



가볍고 심플해서 멀리서 보면 핸드폰으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친구들끼리 모여서 영화감상도 가능하죠~

아무래도 TV보다는 프로젝트로 봐야

감성이 살아난다고 할까요?



하지만 실제로 구동해본 결과

실내에서는 완전 암흑상태 (밀실정도)가 

아닐경우에는 빛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선명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이정도 밝기에서 영화감상을 하는건 거의 불가능하죠.

창에서 빛이 들어온다거나 작은 조명이라도 키게되면

선명도가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때문에 커튼을 치고 방문을 닫고

완전 암전 상태에서 사용하는 목적이라면

구매해도 문제가 없지만

외부에 나가서 사용하거나

집안 환경이 밀실이 되기 힘든 경우에는

실망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수단은 암전 상태의 방안에서 천장에다가 

화면을 쏘아서 누워서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죠.

가볍고 설치가 필요없는 장점이 이 부분에서 부각이 되네요 



집안에 어디든 걸어놓을 수 있는 스크린 하나정도

구매해서 가지고 있으면 활용도는 배가 됩니다.



이렇게 소니 빔프로젝트 MP-CL1을 살펴보았는데요. 어떠신가요? 저는 처음에 보고 너무나도 매력적인 디자인에 휴대성까지 높아서 무척 기대했던 제품인데요, 아직 구매전이라면 다음번에 나오는 좀더 성능이 개선되어 암전 상태가 아니더라도 조금 선명하게 나올 수 있는 제품이 나온다면 그때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판매량도 낮은 편은 아니였으니 조만간 더 나은 제품이 나올것이라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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