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르반떼 이럴수가!!! SUV의 충격적인 이미지..



마세라티 르반떼 SUV의 실체..

개인적으로 차량 브랜드 중에서 마세라티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특유의 날렵함과 삼지창 로고의 아이덴티티가 너무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서 였죠. 하지만 2017년 마세라티 르반떼를 보고 있으니.. 글쎄요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개인 취향이니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마세라티 르반떼의 모든것을 정리해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의견을 듬뿍 넣어서요!!!



2월 20일 그 모습을 들어낸 르반떼.. 사실 마세라티의 SUV라니 조금 생소하긴 합니다. 국내에서는 거의 찾아보기가 힘든 차종이니까요. 포르쉐인 경우 카이엔과 마칸등으로 자주 볼수가 있었지만 과연 마세라티 르반떼가 출시하고 나서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솔직히 이렇게 오동통 해지면

기아차랑 다를게 없자나...



컨셉사진은 그나마 조금 날렵하고 사나운(?) 모습이 남아 있지만 실제로 보게 되면 살좀 빼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매우 빵빵한 모습입니다.



옆에서 보면 그나마 봐줄만 하군요.

옆모습을 보면 왜 자꾸 인피니티가 떠오르는지.,, 



사실 다들 마세라티에 기대하는 건

이 날렵한 디자인인데 말이죠.



이탈리아의 시크한 멋이 듬뿍 담겨져있는 디자인을 말이죠 



사실 초반 스케치는 그런대로 괜찮아보입니다



하지만 이게 실제로 만들어보았더니



이런 오동동한 너구리가 떠오르는 디자인이 되었네요..

JEEP 처럼 각진 모습이라도 있었으면 이해가 가는데

날렵함을 줄려고 곡선을 넣었더니

더욱 더 통통해 보이는 역효과가 나게 된것 같습니다.



마세라티의 내부는 원래 럭셔리한걸로 유명하니까요



내부만 보고 구매하진 않겠죠?



엔진이 차량보다 더 날렵할 수가 있다니!!!!



개인적으로 마세라티는 레드가죽에

한표를 던지고 싶네요



설산을 가로지르는

설악산 너구리..



엔진정도의 디자인만 뽑아주었다면

SUV도 훨씬 날렵하게 나왔을텐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마세라티 르반떼 국내에서 어느정도 판매가 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음번에는 보다 

날렵한 디자인으로 제작을 해주었으면 하네요. 


아님 그냥 깔끔하게 SUV를 접는편이 브랜드를 위해서 좋지 않을까요? 얼마전 포르쉐에서 나온 마칸 GTS는 그래도 원래 디자인을 고수하면서도 이질감이 없던데 이번 르반떼는 거의 아반떼 수준의 디자인이 조금 실망스럽네요.


마세라티의 선전을 기원하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마세라티 디자인이 아쉬운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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