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여행코스 판테온을 지나 나보나 광장




로마 여행코스 #3 

판테온 -> 나보나 광장


베네치아 광장을 구경을 하고 이제 판테온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번 로마여행 일정이네요!!


첫쨋날 스페인 광장까지 둘러보고

둘쨋날 바티칸 투어를 하는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베네치아 광장에서 얼마나 걸었을까요?

걷고 걷고 또 걸어서 드디어 판테온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베네치아 광장에서는 얼마나 머냐구요?

아래 지도가 있으니 한번 참고해주세요.

저도 걸어간걸 보면 사람이 걸을 수 있는

거리인건 확실하네요.. 



로마를 오기전부터

수없이 기대했던 

판테온이 드디어 눈앞에!!!



무려 2000년전에 만들어진 건물이라고

믿어지지 않을만큼 완벽한 모습을

갖추고 있던 건축물입니다!!!


판테온.. 역사적인 의미까지 생각하보면 감탄하고 또 감탄할 수 밖에 없는 건물이죠.. 당시 어떻게 이런 건물을 만들었을지 상상이 안되지만 오늘날까지 보존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감상해보세요!!



판테온은 별도의 입장료가 없어서 편하게 출입이 가능합니다!! 


드디어 판테온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돔형 천장의 가운데를 뚫어놓아서 자연 채광만으로도 내부가 환해지는 효과가 있네요..이 커다란 건물의 자연 조명으로 밝게 만들 생각을 하디니 정말 대단하네요.. 



역시 사진으로는 담을 수 있는게

한계가 있군요..



또하나 재미있는건 판테온에 찾아온 관광객들중 

많은 사람들이 천장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습니다!!!




영화 천사와 악마에서 주인공 톰행크스가

이곳에서 가이드에게 라파엘로 무덤이 어디냐고

물었던 것 기억나시나요?^^



나오는 길에 한장!!


판테온은 낮에는 천장 빛으로 밝아지는 내부를 둘러보기 위해서 꼭 방문해야겠죠? 하지만 밤에 보는 판테온의 야경은 정말 그림이 같으니 시간이 된다면 야경투어할때 꼭 방문해보세요!!



판테온 앞에 위치한 오벨리스크!!


이집트의 오벨리스크는 전세계적으로 28개가 분포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 로마 무려 12개가 로마에 있습니다!! 버킷리스트에 죽기전에 전세계의 오벨리스크를 모두 본다고 계획을 했는데요. 로마에 있는 것만 다 봐도 무려 3분의 1은 보고 온거네요^^ 


로마에 오벨리스크가 많은 것은 기원전까지 이집트 문명이 발전을 하였다면, 기원전 이후 로마가 세계를 제패하면서 전쟁 전리품으로 이집트에서 가지고 왔기 때문이죠..



이제 앞쪽에 보이는 골목을 따라서

나보나 광장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여기서 로마 관광지도를 올려드립니다!!

지하철 노선도와 고용량 지도는 예전 포스팅에 

올려놨으니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첫쨋날 콜로세움에서 출발해서 베네치아 광장을 지나 판테온 그리고 나보나 광장까지!! 첫날부터 강행군이 이어지고 있네요.. 하루가 무척이나 길군요^^ 시간이 여유가 된다면 오늘 일정을 반으로 나눠서 보는것도 방법입니다~ 


2주간 이탈리아 여행중에 로마를 5일이나 잡았는데도 남부투어에 바티칸 투어를 하니 실제로 로마를 구경하는 시간이 한없이 모자라기만 하네요.. 



드디어 도착한 나보나 광장!!



이곳에도 오벨리스크가 세워져있네요!!

로마의 관광지 앞에는 항상 오벨리스크가 서있습니다.



나보나 광장은 낮에 보나 밤에 오나

무척이나 활기찬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리의 악사들과



그림을 파는 사람들



그리고 밤이 되면 각종 구경거리들이

넘처나는 생동감 넘치는 광장입니다!!


광장을 중심으로 모두 카페들이 모여있으니 이탈리아에서 여유있게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바로 이곳이 제격인 듯 합니다!! 



나보나 광장의 상징이기도 한 파우미 분수!!


이탈리아가 바로크 시대의 거장 베르니니가 제작한 것으로 나일강, 라플라타 강, 갠지스강, 다뉴브 강 4개 강을 상징으로 만든 조각상들로 장식하였다고 합니다.  



이곳 역시 천사와 악마 영화의 배경이 된 장소이네요..


천사와 악마.. 여행 후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로마 관광지 PPL이 아닐까 싶기도한 영화인데.. 여행을 가기전에 꼭 보고 가세요!! 강추합니다~




보다 역동적인 조각상이

있는 트리톤 분수


분위기도 좋고 아침부터 계속 돌아다녀서 잠시쉬어갈겸  나보나 광장에서 커피한잔 하다보니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 다가와 버렸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나보나 광장 근처에 있는 맛집, 카페 비앙코 후기를 남기도록 할테니 기대해주세요!!



커밍쑨!!!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잊지말고 아래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더 좋은 포스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