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알아랍 두바이 7성급 호텔 알문타하 레스토랑 후기!!

두바이 7성급 호텔 레스토랑을 방문하다!!

지난번 버즈알아랍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버즈알아랍 레스토랑 알문타하를 방문한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예약하는 방법부터 메뉴까지 다음에 가시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상세하게 많은 내용을 소개해 드릴테니 꼭 꼼꼼하게 확인해주세요^^

우선 레스토랑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2주전에는 레스토랑에 예약을 해야합니다. 보통 신혼여행으로 세이셸을 가거나 유럽 휴양지를 갈때 두바이를 경유해서 버즈알아랍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러 자주 들린다고 얘기를 들었는데요. 버즈알아랍 호텔 미리 예약을 하지않으면 호텔안으로 입장도 안되니 꼭 참고해주세요!!

건물 뒷쪽편에 튀어나와 있는 곳이

바로 하늘위 레스토랑 알문타하!!

버즈알아랍 레스토랑은 몇개인가요?

버즈알아랍에는 총 5개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첫번째가 가장 많이 찾는 아시안 레스토랑 뷔페 준수이, 두번째가 거대 수족관이 있는 마치 바다속에서 식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지하에 위치한 알 마하라, 네번째가 1층에 아랍식 전통뷔페 알 이완, 네번째가 인터네셔널 뷔페 밥 알 얌, 마지막으로 다섯번째가 오늘 방문하는 하늘 위에 떠있는 경험을 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알 문타하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이 정도로 

레스토랑이 건물밖으로 튀어나와있습니다

알문타하 씨푸드 레스토랑을 경험하려면?

알문타하는 380미터나 되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호텔인 버즈알아랍 최상층 뒷쪽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정도로 건물 밖으로 나와있다는건 건물쪽에 지탱하는 부분이 없다는 것인데 정말 건축공학의 승리네요. 예약하는 방법은 버즈알아랍 홈페이지 레스토랑에서 메일을 예약메일을 쓰면되는데 의외로 7성급 호텔 답지않게 피드백이 느렸습니다. 때문에 이메일을 보내고 전화를 한번해서야 확인메일을 받았습니다. 출력해서 가지고 오라고 하네요. 버즈알아랍 호텔 입구에서 통과할려면 예약 종이를 보여달라고 하니 꼭 챙겨가세요. 물론 레스토랑에 확인해서 통과시켜주겠지만 괜히 번거로워질 수 있으니까요^^

예약을 하면 아래와 같은 내용은 

확인메일을 받을 수 있답니다.

버즈알아랍 레스토랑 복장규정이 있나요?

체크해야할 것은 꼭 스마트 캐쥬얼을 입어야하는거예요. 남자분들은 덥더라도 반바지와 슬리퍼는 입장이 안되구요, 카라있는 셔츠를 입어야한답니다. 여자분들도 나시티나 티셔츠는 안되구요, 가장 좋은건 원피스를 입고가시는게 젤 좋습니다! 7성급 호텔 레스토랑을 가는데 이정도는 차려입고 가는게 당연한거겠죠? 물론 투숙객들은 반팔티에 반바지를 입고 돌아가니는 사람도 많습니다..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가격은 금요일 브런치에만 하는 씨푸드 뷔페를 이용하였구요. 735다람입니다. 지금 환율이 1 AED 에 320원정도하니까. 23만원정도 하네요.. 맙소사!!!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이번에 가면 또 언제가보겠냐는 생각으로 결정했습니다.. 큰돈일 수도 있지만 전 이런 경험에 돈쓰고 다른데서 아끼는걸 선택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약할때 카드 넘버랑 모두 기재하는데 이유는 예약하면 500다람을 선결재가 됩니다. 24시간전에 취소하면 돌려받을 수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Tip!!

메일을 쓰기 번거롭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두바이 여행할때 필수적으로 가입하는 카폐가 있죠? 채유로 시작되는 카페요^^ 거기에서 소정의 수수료를 주고 예약대행이 가능합니다. 10%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알문타하 경우에는 가격이 비싸서 2명 수수료면 다른 레스토랑에서 식사한번 할 수 있는 비용이 나오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직접했습니다!!

자 그럼 로비를 지나 분수쇼를 감상하며,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알문타하로 가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자 드디어 알문타하에 도착하였습니다!!

앞에서 조금이라도 정보를 더 드리려고 했더니 서론이 무척 길었군요. 입구에 들어오면 화려한 천장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구요. 점심이라 그런지 햇살이 없어서

조금 어두워보이지만 무척이나 화사한 분위기입니다.

창가자리를 일찍 예약해도 배정해줄지는 모르지만 신혼여행임을 강조하면 아마 배려를 해줄듯합니다!! 레스토랑에서 창밖을 보면 두바이 전체를 내려다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두바이는 맑은 날씨에도 해무(바다안개) 때문에 쨍한 느낌이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10-11월에 방문할때마다 이런걸 보면 이 지역에 가을 날씨 특징인걸로 보여집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이번 포스팅의 하이라이트! 알문타하 씨푸드 뷔페 메뉴를 소개해드릴께요.

가장 기대했던 랍스터!!

정말 맛있게 먹었던 새우!!

확실히 세계최고의 요리사들이 만들어서 그런지

여기저기 창의적인 요리들이 많이 보입니다!!

동양인을 위한 스시코너도 있네요.

맛은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없네요

맛살이 조금 에러였다는...

다양한 햄과 소스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햄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음료코너도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네요!!

다마셔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망고와 메론 음료만

마셔봤네요!!!

식사하는 도중에 피아노연주를

해줘서 라이브음악을 들으며,

편안하게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접시 플레이팅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먹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스킵할께요!!

본의 아니게 포스팅이 무척이나 길어져서 버즈알아랍 알문타하 디저트 코너는 아쉽지만 다음 포스팅에 따로 소개시켜드릴께요!! 과연 두바이 7성급 호텔 디저트는 과연 어떨지 궁금하시나요? 관심이 있으신 분은 꼭 아래 리스트에서 알문타하 디저트 글을 확인해주세요~!!

 

너무 많은 종류의 심쿵 디저트!!!

To be continued..

이렇게 버즈알아랍 알문타하 씨푸드뷔페 예약부터 메뉴까지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앞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 특히 신혼여행 일정중에 두바이를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씨푸드 뷔페는 금요일 점심에만 하니 시간이 안맞더라도 다른 레스토랑이 있으니, 살면서 기회가 될때 버즈알아랍 내부를 한번쯤 방문해봐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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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포스팅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