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여행 후기 버즈알아랍 내부 둘러보기



버즈알아랍의 모든것!!

오늘 찾아가볼 곳은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버즈알아랍 호텔입니다. 2000년 새천년을 기념하기위해 아라비아 해변 위에 세워진 돛 모양의 디자인으로  된 버즈알아랍은 세계부호를 두바이로 찾아오게 만들기 위해서 내부와 외부를 화려하게 장식하여 최초로 7성급 호텔이라 불리는 럭셔리한 호텔입니다. 



버즈알아랍 두바이의 상징이 되다

파리하면 에펠탑, 시드니하면 오페라 하우스가 떠오르듯 두바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축물입니다. 지금까지 두바이를 경유포함해서 3번정도 다녀왔는데요, 그때마다 가장 기대되는것이 버즈알아랍을 볼 수 있다는거 였습니다. 생각한것 보다 훨씬 크기가 커서 해변이나 두바이의 여러곳에서 그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두바이에 와서 기념사진 찍을때는

꼭 버즈알아랍과 함께!!!


얼마전 런닝맨에서 뛰어다니던 수크에서도 쉽게 버즈알아랍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아랍에 온 느낌이 물씬 느껴지지 않나요?



밤이되면 더욱 빛나는 버즈알아랍

일반적으로 두바이는 스탑오버를 해서 많이 찾는데요. 시간이 충분하시다면 스탑오버를 하더라도 1박2일, 혹은 2박3일로 두바이를 둘러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밤에 쥬메이라 비치에서 보는 버즈알아랍의 야경 또한 일품이기 때문에 당일치기 스탑오버로는 절대 구경을 할 수가 없는 모습이죠.. 매년 새해가 되면 버즈알아랍 앞에서 거대한 규모의 불꽃놀이를 진행할 정도로 야경이 매력적인 장소이니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찾아가보세요



쥬메이라 비치에서 아라비아 해변을 만끽하기!!

쥬메이라 비치는 두바이에 대표적인 퍼블릭 비치입니다. 모두에게 개방되어 있는 해변으로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찾는 곳입니다. 하지만 사진에서 처럼 붐비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지금까지 3번정도 가보았지만 한번도 사람들이 복잡할 정도로 많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날씨!!! 때문입니다. 



차에서 내린후에 해변에서 

30분이상 버티기 힘들답니다

이번에는 버즈 알 아랍 내부에 들어가야해서

긴 청바지까지 입었더니.. 고문이 따로 없네요..


여름이 아닌 더위가 물러간 3월, 10월,11월에 방문에도 불구하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숨이 턱하니 막혀오더라구요, 햇빛은 얼마나 따갑던지.. 땀도 비오듯이 흘러내립니다. 비치가 한가한 이유는 파라솔 하나 없는 해변에서 오랫동안 머무르기 힘들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반대로 다른 해변처럼 파라솔만 잘해두었어도 앞에서 칵테일도 마시면서 여유있게 보내고 올텐데 말이죠..



쥬메이라 비치말고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방법?

여기서 잠깐!! 위에서 얘기한것처럼 해변에 누워 버즈알아랍을 바라보며 아라비아 해변을 만끽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쥬메이라 비치는 퍼블릭 비치입니다. 때문에 스탑오버를 하거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는 곳이죠. 한가롭게 칵테일 한잔 시키고 편안하게 해변에 머무르고 싶다면 쥬메이라 호텔을 방문하세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해변에서 음료 주문을 하고 잠시 머물다 갈 수 있습니다. 물론 규정으로는 투숙객들을 위한 비치라고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가기전 친구가 묵고 있어서 잠시 들렸는데 해변에 혼자 기다릴때 아무도 투숙객이냐고 물어보질 않았습니다~ 



물론 이 파란색 썬배드는 이용을 못하고

일반 썬배드는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여유있게 버즈 알 아랍 앞에서

책도 읽으며 한가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이제 슬슬 버즈알아랍 

내부를 둘러보도록 할까요?


버즈알아랍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숙소를 300만원이나 하는 버즈알아랍으로 선택하거나, 버즈알아랍의 레스토랑을 사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처음 오픈했을때는 관광객들에게도 입장을 허용하였지만 투숙객들의 반대로 엄격하게 투숙객이나 레스토랑 이용고객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것도 모르고 몇년전에 방문했다가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돌아왔던 아픈 기억이 떠오르네요..



7성급 호텔의 로비는 바로 이런것!!


내부로 들어오면 이렇게나 화려한 로비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들어가면 왼쪽편에 파란색 의상을 입은 직원분이 차가운 물티슈를 건내줍니다. 두바이의 찌는 듯한 날씨 때문에 고객들을 위한 호텔측의 배려라고 볼 수 가 있겠네요.  



시간이 된다면 입구에서 한가롭게 투숙객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어떤사람들이 이 호텔에 들어오나 정말 헐리우드 배우, 모델같은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동양인은 대부분 중국인인걸 알 수 있습니다. 하루에 숙박비로 300만원씩 쓰시는 중국인분들.. 참 많네요!!



금으로 치장한 눈이 돌아갈 정도로

화려한 로비입니다!!

진한 블루 컬러가 시원한 느낌도 함께 주네요 



일층 로비에서 천장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컬러감과 눈앞에 춤을 추듯 움직이는 분수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투숙객들이 잠시 머무르는 쇼파 또한 화려함에

눈을 땔 수가 없네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작은 분수쇼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버즈알아랍을 디자인한 "콴추"의 작품이겠죠?


저 뒷쪽에 보이는 쪽으로 들어가면 오늘 버즈알아랍을 방문한 목적!! 알문타하 레스토랑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습니다. 



기만 해도 숨이 막히는 비쥬얼..


다음 포스팅에서는 알문타하 레스토랑 방문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7성급 호텔 버즈알아랍에서 준비하는 씨푸드 뷔폐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하늘 위에 떠있는 레스토랑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다시 또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렇게 사진이라도 자주 꺼내 봐야겠네요^^ 


이렇게 버즈알아랍의 즐기는 법에서 부터 내부까지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행준비에 도움이 많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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