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블로그 START!! 전세계를 담다



여행블로그를 시작하며..

블로그를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그동안 글로벌 경제와 이슈, 특이한 제품 등을 소개하여 이미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셨는데요, 그동안 혼자보려고 아껴두었던 여행사진등을 하나하나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저는 여행을 무척 좋아해서 매년 꾸준히 여행을 다니고 있는데요. 매번 여행을 다녀오면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포스팅을 계속 미뤄왔었는데 찍어놓은 사진을 혼자보기 아깝기도 하고,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이졌으니 이제부터라도 꾸준하게 올려보려고 합니다. 


단 시작을 하면 언제 끝날지 조금 두렵기는 하네요. 원래 여행준비를 무척 꼼꼼하게 하는 편이라서 블로깅도 최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아서 유익한 정보들로 가득찬 후기를 남기려 하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오색빛깔 부라노섬


참 여행 포스팅을 하더라고 그래도 글로벌 경제와 이슈, 제품소개는 꾸준히 할예정이니 실망하지 마세요!! 자 그럼 앞으로 어느나라의 후기를 쓰게 될지 맛보기로 살짝 소개해드릴께요~!!


1. 낭만이 가득한 이탈리아

위에 밀라노 두오모를 보셔서 눈치채셨겠지만 첫번째는 찬란한 문화와 역사로 가득찬 "이탈리아" 입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로마, 르네상스 시대를 돌아 도시 피렌체, 패션의 완성은 밀라노, 물의 도시 베네치아, 화산폭팔과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진 폼페이등 어느곳 하나 빼먹을 수 없는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2주동안 여행을 해도 부족했던 나라가 바로 이탈리아입니다.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

르네상스 시대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

그중에서 가장 손 꼽히는 성가족 성당


2. 열정의 나라 스페인

다음은 "스페인" 입니다. 가우디의 작품을 보는것만으로도 몇일씩 걸리는 바르셀로나, 정열의 도시 세비야, 태양의 도시 말라가, 투우의 고장 론다, 스페인 속 이슬람 도시 그라나다등등 각 도시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구엘공원의 마스코트!!!



제국 시대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세비아 스페인 광장입니다.

김태희가 아주아주 오래전 탱고를 추며, 

핸드폰 광고를 찍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세비아에서 가장 멋진 곳을 꼽으라면

전 메트로 파라솔을 추천할꺼예요



태양의 도시 말라가

열정이 느껴지는 말라게리타 해변입니다



스페인 남부의 발코니 프리힐리아입니다. 

흰색 건물들로 마치 지중해 산토리니를 

온것 같은 착각이 드는 마을입니다.



3. 동서양의 교두보 매혹의 터키

세번째는 동서양을 한 곳에서 느낄수 있는 터키입니다. 모든 도시가 볼꺼리로 가득찬 신비롭고 매혹적인 나라로 자유 여행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나라입니다.



이슬람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블루모스크 사원

감히 세계에서 가장 멋진 이슬람 사원이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터키 여행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해준 파묵칼레

모든 여행은 사진 한장으로 시작됩니다!!



동굴호텔과 기묘한 암석들로 가득차있던 카파도키아

인생에서 단한번만 벌룬투어를 할 수 있다면

카파도키아에서 해야합니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낙타바위



4. 남반구의 중심 호주

어릴때 부터 호주는 로망이 여행이였습니다. 어린시절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를 직접 눈으로 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라왔는데,  동심에서 출발한 여행지로 개인적으로 가장 의미있는 여행이 호주 여행이였습니다.



와일드라이프에 만난 코알라

눈길한번 안주고 잠만 잤다는...



꼭 한번 달려봐야한다는 그레이트 오션로드

국내 자동차 광고에도 자주 등장하는 명소입니다.



너무나도 멋진 그레이트 오션로드

하늘에서 헬기를 타고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예술의 도시 호주 멜번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플렌더스 스테이션!!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배경이 된 도시죠

"눈의 꽃" 들을 준비하셨나요?



5. 여왕의 섬, 필리핀의 진주 세부!!

세부는 무척이나 아름다운 섬나라입니다. 물론 대부분 여행사에서 나온 패키지상품이나 3박4일 짧은 일정으로는 막탄이라는 섬에서만 보내는데, 세부의 구석구석을 여행한다면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세부의 수밀론을 아시나요?

 하루에 섬을 방문할 수 있는 방문객을 제한하

프라이빗하게관리하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동화속 한장면을 보는 듯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나라를 여행해 보았지만 바다는 

필리핀이 제일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6.천년의 도시 앙코르와트 

새로운 일을 준비할때 앙코르와트의 일출을 보고 오는 것보다 더욱 드라마틱한 일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무척 의미있는 장소입니다. 새해에 바라본 앙코르와트의 일출은 제 인생을 한번에 바꿔버릴만한 장면이 였습니다.



천년의 세월이 느껴지는 앙코르톰의 유적지



7. 중동의 심장 두바이

처음에는 경유지로써 잠시 들린 두바이, 하지만 라스베가스처럼 아무것도 없는 사막위에 인간 만들어낸 화려한 도시는 신세계를 경험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경유가 아닌 아부다비와 함께 두바이를 다시 찾아오게 할만큼 매력이 있는 도시입니다. 



두바이의 상징인 7성급 호텔 버즈알아랍



경유할때는 가보지 못했던 버즈알아랍의 내부

그래서 두번째 여행에서 일부로 시간을 내서 방문한

버즈알아랍!!



두바이몰에서 만난 웅장한 인공폭포와

센스만점인 조형물들



8. 화려한 도박의 도시 라스베가스

어릴적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라스베가스.. 그리고 성인이 되서 다시 방문한 라스베가스는 180도 달랐습니다. 최고급 호텔과 세계에서 가장 멋진 3대쇼를 볼 수 있고, 잭팟의 꿈을 꾸며 룰렛을 돌릴 수 있는 도시 라스베가스입니다.



금발의 미녀 딜러가 내돈을 가져가도 

전혀 화나지 않는 그런 도시입니다.



빠져들 것 같은 베네시안 호텔의 천장



9. 미서부 그랜드 서클 투어

미서부에서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트 캐년, 그리고 그 중간에 가볼 수 있는 호스슈밴드와 엔텔톱 캐년등 모험심을 자극하는 장소를 찍고 오는 투어를 그랜드 서클이라고 합니다. 가장 역동적이고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여행입니다.



포토그래퍼들의 성지

엔텔톱 캐년!!!



이곳이 과연 지구인가 싶을 정도로

정신을 빼앗아가 버릴 정도의 숨겨진 장소입니다.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그랜드캐년

죽기전에 꼭 가봐야하는 여행지 1위를 놓치지 않는 곳이죠



10. 아랍의 중심 아부다비 

아랍에미레이트 수도이자, 중동 머니파워를 느끼게 해주는 도시입니다. 얼마나 돈이 많으면 두바이가 재정위기를 겪을때 두바이한테 돈을 빌려줄까요? 그중에 그랜드 모스트는 아랍의 신비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슬람 사원입니다. 순백의 사원에 있으면 마치 다른차원에 세계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호텔안에 F1 레이싱 경기장 코스를 가지고 있는 

7성급호텔 야스호텔



아부다비에 오면 꼭 마셔봐야할

금가루 카푸치노..

에미레이츠 호텔에서 맛볼 수 있답니다



세계최고의 공항은

인천공항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11. 달콤한 휴가 오키나와

오키나와를 여행을 계획한 것은 단하나의 이유였습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다, 정말 평화로운 곳에서 조금 쉬고 오고 싶다. 보통은 렌트카를 해서 여러곳을 둘러보지만 제가 다녀온 오키나와는 그야말로 쉼이였습니다.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그것도 3마리나 볼 수 있는 유일한 수족관, 츄라우미 수족관 옆 호텔에 숙소를 정하고 수족관 이외에는 3박4일동안 호텔에서만 먹고 자고하고 왔던 오키나와!! 



이렇게 아름다운 전망과 해변이 있는데 

차를 끌고 호텔밖으로 나갈 필요가 있었을까요?



12. 여행자들의 천국 방콕

태국은 여행자들에서 많은 볼거리와 더불어 력셔리한 휴양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곳입니다. 태국 왕국에서부터 코끼리 트레킹 그리고 아유타야 문명까지 다양한 문화유적지가 있고, 저렴한 물가로 5성급 호텔에서 자유롭게 먹고 즐기는게 가능하고, 여행하며 지친 몸을 매일 마사지로 풀 수 있는 꿈속에 존재하는 여행지입니다.   



아름다움을 넘어서

신비한 느낌을 주는 아유타야 문명



그 옛날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천단공원 


13. 대륙의 중심 베이징

학창시절을 북경에서 보내면서 남들은 대학생때 방학에 유럽여행을 준비하였지만, 저는 매번 방학때마다 대륙을 여행을 하였습니다. 그중에서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도시 북경은 당시 대학교를 북경에서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간이 날때마다 안가본곳이 없을 정도로 돌아다녔습니다. 공기는 조금 안좋지만 사람만 거둬내면 어느도시보다도 멋진 곳입니다.



중국의 상징 천안문 광장



수업을 땡땡이치고 샌드위치 하나 싸서

자주 놀러갔던 이화원



심포니 오브 나이트를 바라보면

마음이 파도처럼 찰랑찰랑 거립니다


14. 쇼핑과 미식의 천국 홍콩

홍콩 이름만 들어도 가슴설레는 여행지아닌가요? 전세계 쇼핑의 중심이자, 세계각지의 수준높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그런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야경은 보너스로 받을 수 있죠.



최고수준의 W호텔을 만날 수 있는 도시



세계에서 가장 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그리고 그 사이에 위치한 숨겨진 맛집들



마카오는 보너스!!!


인트로를 작성하는데만 1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여러분은 어느 나라를 가보고 싶으신가요? 어느나라 여행포스팅을 먼저 보고 싶으신가요? 댓글을 남겨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앞으로 그동안 다녀온 여행지 포스팅을 과연 모두 끝낼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하네요. 올리는 사이에 여행도 또 다닐테니 안 끝날 수도 있겠다는 불길한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그럼 앞으로 꾸준히 올릴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댓글과 공감은

포스팅하는 큰 힘이 됩니다!!

많은 응원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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